🌴 사이판 가족여행, 아이랑 가기 딱 좋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후기

안녕하세요!
자신감 충만한 30대 아빠입니다. 😎
이번에 저희 가족은 사이판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평소 일이 바빠 가족이랑 제대로 된 여행 한번 못 가본 게 늘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엔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았던 건 올인클루시브 호텔이었어요. 그중에서도 사이판의 플렉스 시스템 덕분에 여러 호텔을 오가며 다양한 시설과 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점이 진짜 신의 한 수였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제가 느낀 사이판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수영장과 시설에 대한 리얼 후기, 생생하게 풀어드릴게요. 사이판 가족여행 고민하시는 분들께 꿀팁이 되었으면 합니다.

 

🏖️ 사이판 가족여행, 왜 올인클루시브가 답인가?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공감하실 텐데요.
가족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건 편안함입니다. 무계획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여행도 좋지만, 아이랑 같이 다니면 에너지 소모가 장난 아니죠. 그래서 선택한 게 바로 사이판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이게 얼마나 편하냐면요,
✔️ 식사 걱정 NO
✔️ 음료 걱정 NO
✔️ 어디서 놀지 고민도 NO
✔️ 호텔 간 이동도 자유로움

진짜 말 그대로 몸만 가면 되는 여행입니다. 가족여행 초보자에게도 강력 추천드려요.

💦 사이판 유일의 선급 호텔 수영장, 퀄리티 미쳤다

저희가 묵은 곳은 켄싱턴 호텔이었고, 사이판 플렉스 패스포트로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까지 왔다 갔다 하며 시설을 맘껏 즐겼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수영장이죠.

사이판의 호텔 수영장은 크기부터가 스케일이 다릅니다.
물이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아이 피부 예민한데도 트러블 1도 없었어요. 수질 관리가 진짜 잘 돼있습니다. 수영장 안에 카바나와 선베드는 기본으로 제공되고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 스플래시 바에서 즐기는 무제한 칵테일

수영장 옆에 있는 스플래시 바, 여기 진짜 물건입니다.
수영하다가 칵테일 한 잔, 맥주 한 잔, 주스 한 잔... 이게 다 무제한 무료 제공이에요. 올인클루시브 혜택이 이래서 사랑받는 거죠.

솔직히 수영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마시는데, 그 순간만큼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더라고요. 회사, 육아, 인간관계 다 잠시 잊고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키즈풀 + 슬라이드 = 아이 천국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감동 포인트는 따로 있었어요.
수영장 한쪽에 마련된 키즈풀, 여기에 미끄럼틀까지!
우리 아이는 여기서 하루 종일 놀아도 질리지 않을 만큼 좋아했어요.

어른용 슬라이드도 따로 있어서 저도 아이랑 같이 타면서 놀았죠. 이게 또 추억이 됩니다. 아이랑 같이 웃고 물장난치고, 평소엔 놓치기 쉬운 순간들을 여행 덕분에 다시 찾은 느낌이랄까요?

🫖 올인클루시브의 디테일, 애프터눈 티 세트까지

놀다 보면 출출하잖아요?
그럴 때 딱 좋은 게 애프터눈 티 세트예요.
호텔 내 카페에서 제공되는데, 디저트 퀄리티가 진짜 나무랄 데 없습니다. 마카롱, 케이크, 과일, 커피나 홍차까지 전부 포함이고 이 모든 게 무료예요.

이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서 여행의 만족도를 확 끌어올려줍니다.

🍴 다양한 식당, 다양한 메뉴! 주말엔 한식까지

올인클루시브라서 하루 세 끼 다 제공되는데요, 호텔 내에는 테마별로 식당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요.
🌮 멕시칸
🍣 일식
🍝 이탈리안
🍲 중식 뷔페

주말에는 한국식 뷔페 메뉴도 준비돼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와도 전혀 걱정 없을 정도입니다.

사실 여행 갔다 오면 보통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잖아요?
근데 여긴 그런 갈증도 채워주니 감동이죠.

✅ 사이판 가족여행 총평

솔직히 말해 사이판 가족여행, 이건 진짜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고민할 것도 없습니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 플렉스 패스포트 조합, 이건 진짜 신세계예요.
비용적으로도 만족스러웠고, 정신적 여유는 말할 것도 없고요.

수영장, 바, 키즈존, 식사, 티 세트, 슬라이드, 휴식까지… 이 정도 퀄리티면 국내 리조트보다 훨씬 낫습니다. 게다가 날씨는 말해 뭐합니까? 햇살 좋은 하늘과 바다를 보면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에요.